“최초의 프로그래머가 여성이었던 거 아세요?”
“여성이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약하다고요? 오히려 여성의 꼼꼼함이 강점이 될 수 있는 분야인데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개발자 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AI 설루션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박은정(36) 최고전략책임자(CSO), 보안 스타트업 ‘오내피플’에서 개인정보 보호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김보영(27) 선임, 코딩 교육 서비스 스타트업 ‘엘리스’에서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안조현(24)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