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아들을 키우는 송지영(38?서울 강남)씨는 요즘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다. 언론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라’고 하는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감이 안 와서다. 송씨는 “학부모 사이에서는 앞으로는 ‘국?영?수?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코딩이 중요하다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씨와 같은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두 전문가가 나섰다. 영재교육 전문학원에서 에듀테크 기업으로 탈바꿈 중인 이충국 씨엠에스(CMS)에듀 대표와 이재호 경인교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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