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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랩

21.08.11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모음.zip

 

 

18세기 증기기관 발명으로 촉진된 1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19세기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2차 산업혁명과

20세기 컴퓨터, 인공위성, 인터넷이 가져온 3차 산업혁명 등

세 번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류의 삶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는데요.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은

3차 산업혁명에 버금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이 공식화된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드 슈밥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번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 능력 그리고 언어 이해 능력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는 학문 또는 기술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인간처럼 지능을 가진 기계’를 뜻하죠.

 

1956년 처음으로 이 용어가 등장하고

신경망 이론 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90년대 인터넷 발전으로 검색 엔진 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자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1997년 IBM 슈퍼컴퓨터 딥블루(Deep Blue)와

체스 세계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의 체스 대결,

2011년 IBM 왓슨과 74회 연속 우승자 켄 제닝스의 퀴즈 대결

그리고 2016년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까지…

위 세 대결에서 모두 인공지능이 승리했습니다.

 

 

▼차례로 딥블루, 왓슨, 알파고 경기 장면. 사진 게티이미지

 

 

가까운 미래에는 AI가 로봇, 컴퓨터 등과 결합해

금융, 의료, 제조, 유통, 법률, 행정, 우주 개발,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AI 시대라고 부르는 게 과언이 아니죠.

 

최근에는 IBM, MS,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했던

인공지능 시장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더 다양한 분야에 깊이 스며들 것으로 보입니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로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 저장, 분석 등이 어려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말합니다.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가 개발된 1960년대부터 빅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했지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사용자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기 시작한 2005년 무렵부터인데요.

 

같은 해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기 위한

오픈 소스 프레임 워크 하둡(Hadoop)과 스파크(Spark) 등이

개발되어 빅데이터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빅데이터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입력한 모든 개인정보와

흔적(ex. 사이트 검색 및 방문기록, 미디어 감상 기록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 속을 어느정도 계량화해서

데이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에 글로벌 기업과 선진국은 빅데이터를 고객 경험에서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이용했고,

놀라운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미국 국세청은 2011년 빅데이터로

‘통합형 탈세 및 사기 범죄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고,

연간 3,450억 달러의 세금 누락을 막아냈습니다.

 

근래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계가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기 시작했고,

빅데이터의 양은 더욱 방대하고 복잡해졌습니다

2년마다 데이터 양이 2배씩 증가하고 있죠.

 

덕분에 더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실감기술이 단연 주목받습니다.

작년 코로나 19 유행으로 비대면(언택트)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메타버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한 덕분인데요.

 

현실에서 느끼는 오감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실감 기술에는 VR, AR, MR, XR이 있습니다.

 

차례로 살펴보면,

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현실감을 극대화한 가상 환경을

VR 기기를 사용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주죠.

 

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은

현실 공간에 가상의 동물, 사물 등이 추가되는 정보를 가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네비게이션입니다.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가상의 정보가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VR, AR 기술까지 상용화되었습니다.

청각, 촉각 등 인간의 오감을 접목해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되지 않는 Mixed Reality 혼합현실과

현실세계를 초월한 가상공간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 XR 기술이 발전하면 영화가 현실이 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합니다.

 

대중에게 AI, 빅데이터, 실감기술은 아직 낯설지만

IoT는 비교적 빨리 상용화되어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다른 어떤 기술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인간이 제어하지 않아도 기기가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IoT 기술을 경험할 거로 기대합니다.

 

 

▼EBS 사물인터넷 요약 영상

 

smile

 

여기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AI, 빅데이터, 실감기술, IoT 등 네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미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아오던 일들이

현실에서 경험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