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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랩

21.05.20 AI 시대, 한국의 학교는?

 

미국의 칸랩 스쿨(Khan Lab School), 스웨덴의 프트럼 학교

(Futurum Schola) 그리고 스티브 잡스 스쿨(Steve Jobs School)

등 선진국들은 일찍이 미래학교를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또한 그린 스마트 미래 사업의 시행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친환경적이고 ICT 기반의

똑똑한 학교 환경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의 미래학교,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말 그대로 친환경적이고 ICT 기반의

똑똑한 학교 환경을 의미합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위 그림과 같이

4가지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사업의 핵심은 학교 사용자가 직접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과

교육 혁신입니다. 4가지 비전과 목표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미래학교의 공간혁신은 어디나 비슷한 모습의 교실이 아닌

사용자 참여를 통해 학교별 특색을 살린 개성 있고

유연한 모습으로 공간을 꾸미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과 우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공간혁신으로 학생 선택형 학습, 주제 중심의 융합수업 등이

활성화와 휴식 소통 공간에서 교류를 통해 인성과 정서 발달을 기대합니다.

 

공간혁신 사례를 하나 들자면 평택 청아초의

‘다 함께 꿈터’ 도서관을 들 수 있겠습니다.

 

다함께 꿈터는 중앙에 가변형 마루와 2층 하늘바라기 다락방에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리모델링 후 도서관

이용률이 무려 1.6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스마트 교실은 말 그대로 무선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를

갖춘 교실입니다.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스마트한 환경이

갖춰진다면 우리 학생들은 시공간을 초월해 교재, 교구 등

학습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개별학습이 확대됩니다.

 

구미 사곡초는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시행으로 스마트 교실에

한 발 다가갔는데요. 모든 교실에 원격수업 인프라를 구축,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가능케 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업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린학교는 친환경 건축 기법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건강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환경생태교육을 체험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체 시민의 역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최초의 제로에너지 인증학교인 충남 정산중은 농촌 소규모 3개 학교를

통폐합하여 제로 에너지 건물로 조성했는데요. 태양광, 지열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에너지의 40~60%를 자체 생산합니다.

 

 

 

학교복합화는 학교의 일부 시설을 지역과 공유하여 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학생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요.

 

학교복합화 사례로 인천 서흥초는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뚝딱뚝딱 서흥 공방’을 운영, 목공, 공예, 도시농업, 생태환경 등의 프로그램 진행 중입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이처럼 한국은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미래학교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범학교나 거점 학교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해결책 강구하고,

수정·보완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로드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IT 강국 한국이 만든 미래 학교의 완성된 모습,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