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국가 주권'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중국과 비교해 데이터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재를 뽑으려고 해도 사람이 없어요. 국가에서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주셔야 합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지난 11월12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한 얘기다. 그는 이 자리에서 데이터와 클라우드 산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이를 위해 국가가 데이터 전문가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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