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과학기술 연구단체들이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의무 교육 강화를 주장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경영학회, AI미래포럼 등 18개 민간 단체는 ‘전국 정보교육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초·중·고 정보교육 확대를 위한 선언문’을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정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발표를 앞두고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