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기업 청담러닝이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씨엠에스에듀의 이충국 대표이사를 청담러닝 대표이사로 선임해, 4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충국 대표는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7년 ‘생각하는 수학교실’을 설립해 국내 사고력 교육 시장을 개척해왔다. 2003년에는 상호를 ‘씨엠에스에듀’로 변경하고, 지속적인 융합 사고력 교육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해왔다. 씨엠에스에듀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