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교육을 둘러싼 일선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육부의 AI 교육 확대안을 기초로 최근 서울교육청이 AI 교육 담당 교사 수급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 혼란 사태에 불을 붙였다. 예체능 과목 등 일반과목 교사들까지 교사 양성 대상에 올린 것이 시발점이 됐다. ‘융합교육’의 명분에는 공감하면서도 실효성에 대해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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