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 수가 줄었고 무모한 지원보다 점수에 맞게 원서를 제출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0대 1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은 1만5822명, 지원자는 7만9416명으로 집계됐다. 2020학년도에는 1만5192명 모집에 8만4083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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